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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올해는 30회 후배들이 졸업 40주년, 용이오, 우리가 졸업 45주년 20회 선배들이 졸업 50주년을 맞는 해이고 더 넓게 보면 10회 선배들이 졸업 60주년을 맞는 해 입니다
숫자는 의미없기도 하지만 때론 대나무로 얘기하면, 마디의 의미도 있다 생각합니다
우리는 졸업 45주년 이라는 핑계로 그간 함께 하지 못한 동기들과도 편안함과 즐거움을 나누고 싶고 그간 꾸준히 교류해온 동기들간에도 우의를 단단히 하고 싶어 이러저러한 마당을 갖고 3월 17일의 선운산 봄나들이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었지요
龍高人들은 우리 25회 뿐만 아니라 선후배들도 대체로 용고동문들과 어울리는 성향이 강한데 늘 보는 동문들과만 어울리는 우리 용이오들도 올해는 서로 노력하여 조용히 있는 좋은 人的資産을 밖으로 끌어내고 손잡고 참석하여 새로운 얼굴들이 주는 재미와 활력으로 더욱 풍성해지는 용이오 모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산행에 처음 나와도, 20년 만에 나와도, 이내 서로 적응하고 서로 편안해져서, 함께 웃고,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모습속에 우리들의 희망이 있고 和合과 건강도 만들어갈 수 있다 믿습니다 이제 위험한 자연에 새삼 도전하는 청춘도 아닌 만큼 열린 자연을 열린 마음으로 함께 걷고 편안함과 즐거움을 새로운 동기들이 더불어 나누어 가게 되기를 적극 희망합니다
설레임도 함께, 수고도 함께, 25회 더 잘되기를 바라는 誠心도 함께,
다음 걷기는 용고 총동문회가 주관하는 년중 정기행사 4월 27일 토요일, 수덕사가 있는 에산 덕숭산행이 있으니 새로운 얼굴들을 비롯, 많은 참여 바랍니다
총동문회의 구체적인 안내가 있을 에정이고 우리 25회 동기회에서는 참석하는 동기들의 참가비중 반액을 지원하기로 결의한 바이니 1년에 한번, 매년 4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정말 좋은 계절에 동문들도 만나고, 넉넉한 자연도 만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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